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이해광)이 오는 20일(금) 세종대학교 대양 AI홀에서 제 29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피부장벽의 새 지평을 열수 있는 주요 연구 성과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제도 ‘Skin Barrier: Opening the Doors to New Horizons’으로 잡았다. 해외 초청 연자로 일본의 아키오 키하라(Akio Kihara) 박사·아키하루 쿠보(Akiharu Kubo) 박사가 참여한다. 이해광 회장은 “피부장벽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공유하는 동시에 연자들의 피부장벽 기능 조절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한 다양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피부장벽에 대한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이해광·이사장 김현정) 2021년 워크숍이 오는 18일(금) 오후 1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열린다. 오프라인은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개최한다. 학회의 이번 워크숍 주제는 ‘코스메슈티컬즈&스킨배리어’(Cosmeceuticals and Skin Barrier)로 잡았다. 알버트 몽고메리 클리그먼 박사가 최초로 제안했던 ‘코스메슈티컬즈’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피부장벽 연구와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피부장벽의 기초에 대한 최신 연구 강연과 이에 대한 다양한 화장품 유형, 즉 보습제·클렌저·항노화·두피·마스크 등이 피부장벽에 끼치는 영향 연구와 강연을 통해 기초 연구는 물론 현 화장품 산업에 적용하는 사례, 그리고 산·학·연 협업의 좋은 사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광 회장은 “학회는 코로나19 팬더믹과 관련, 현장 참가 규모 축소와 함께 공간 제약을 넘어서는 학문 교류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그렇지만 상황에 맞는 유연한 워크숍 진행으로 알차고 의미있는 워크숍이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참가 사전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 www.ski